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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컵국] 아이프로슈머 체험단- 간단히 즐기는 국거리 맘스컵국


인터넷 블로거 체험단 사이트인 아이프로슈머 체험단에 당첨되어 시식하게 된 체험 제품입니다. ^^

착불 2500원의 체험제품인데 이정도면 괜찮죠 ^^



자취생인 adios에게 이런 제품들은 가뭄의 단비와 같은 일용한 양식입니다. 그리고 정확한 비교를 해 볼 수 있어 솔직한 리뷰를 적을 수 있습니다. 오늘 첫 당첨 제품이지만 솔직한 리뷰를 팍팍 올려봅니다.

자취생 adios가 먹은 맘스컵국 리뷰~ (북어국과 육개장만 온 관계로 두가지 제품만 리뷰합니다.)

북어국과 육개장 세부 리뷰.


엄마의 마음을 담은 맘스컵국
일단, 컵국의 개념은 사발면이라 생각하면 편하겠군요.

라면 뚜껑열고 스프넣고 뜨거운 물 붇고 3분 지나 냠냠하면 되듯이 이 국도 액상스프와 건더기 스프를 넣고 끓는 물을 붇고 3분 뒤에 잘 저어서 먹으면 디는 간단한 국입니다.

평소 인스턴트 국을 자주 먹은 사람들에게는 정말 편리한 국이 되겠습니다.


우선, 케이스는 종이 재질이라 사발면 용기처럼 느껴집니다. 뜨거운 물을 부으면 디게 뜨거워서 들고 마시기는 좀 힌들더군요..  뚜껑은 플라스틱. 제품 모두 재활용 분리수거가 가능한 용기입니다.


육개장, 북어국 모두이렇게 액상스프와 건더기 스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건더기 스프는 북어와 야채들이 액상 스프는 국의 시원한 맛을 내는 용도인거 같네요. 액상스프가 걸쭉해서 물 붇고 나서 잘 저어주고 먹어야 맛이 제대로 우려납니다.  좀 진한 맛을 내고 싶다면 용기 안쪽의 기준 선보다 작게 물을 넣고 연하고 드시려면 물을 더 부으면 됩니다.

*양?  딱 1인분 한그릇 국거리 분량입니다.
 둘이서 나눠 먹어도 되겠지만 밥 한공기와 맘스컵국 한개면 딱 맞는것 같습니다.


육개장!
육개장은 건더기가 북어국보다 훨씬 많이 들어있습니다. 단, 물을 붇고 한번 저어주고 뚜껑 닫으세요.
그냥 물 붇고 뚜껑 닫고 3분뒤에 먹었더니.... 야채들이 덜 익었습니다. 딱딱하네요. 육개장은 매콤한 맛이 강점이라 맘스컵국도 매운맛을 강조했습니다.

 제가 육개장은 종종 시장 반찬가게, 인스턴트 육개장 등 많이 사먹는데 이 제품 육개장은 인스턴트 맛이 확 나서 아쉽습니다. 매운맛으로 커버하려 해도 맛이 맵싹한 맛만 나지 깊이가 영~ 


 북어국은 조금 맛이 연합니다. 기존 2~3인분짜리 팩에 든 제품 혹은 1인용 다른 제품이 짙고 짭은데 비해 덜 짭네요. 그래서 시원한 맛이 조금 덜 하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래서 오히려 인스턴트 맛이 덜나서 북어국은 먹기에 괜찮았습니다.

토요일 점심 즈음 도착한 제품이라... 바로 점심 때 북어국을, 저녁에 육개장을 먹고 적어봤습니다.
출근 때 급하게 먹을 때, 괜히 국거리 많이 끓여두면 먹지도 못하고 버려야 할 때, 여행가거나 어디 나갈 때 딱히 끓여줄 국이 없을 때 간단히 먹으면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단, 인스턴트 맛이 나는건 어쩔 수 없다는 것.  즉석국 중에서도 컵국이라 빠르고 간편하다는게 강점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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