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위기가 토즈에도 찾아왔나보다. 토즈 공식 웹페이지에서는 토즈 가맹점과 사업자 모집도 계속 하는것 같던데 오랜만에 찾은 토즈는 어째 황량함에 불친절함까지 갖춘 3류 모임장소로 변했다는 느낌이 드는것은 왜일까?
1차 모임 때 토즈를 이용하고 그 이후 단체 모임이 있어 토즈를 이용했다가 꽤 시간이 지나 토즈를 방문하게 되었다.
일요일 모임이라 예약 없이 가도 될거라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어째 아무런 설명도 없다. 이전에는 메뉴판이 있어 그중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골라 바에 있는 아가씨에게 주면 챙겨주는거 그대로 들고 오면 되었는데.. 누가 들어와도 관심이 없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사람도 없다.
메뉴 없나요? 물으니 그제서야 없다며 컵 하나에 먹고 싶은거 마시란다. 저쪽에 있다며 가져다 마시라는... ㅡㅡ;
커피는 어떻게 그냥 컵에 따라 마시면 되는건가? 다른건 어떻게 하는거야???
딱 보면 셀프 서비스로 변한 뒤에 처음 오는 손님이란게 보이는데 왜이리 반응이 없는건지...
토즈 홈페이지에는 아무런 공지도 없더니.. ㅡㅡ; 예전에만 원래 그러고 아예 이런 시스템이었던건가?? 이건 아닌거 같은데 쩝... 뭐랄 까 예전에는 그만한 돈을 주고 가도 아깝지 않다 생각했는데.. 이건 뭐.. 아쉽지만 좀 아이다 싶은데... 조금 더 친절하고 정성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무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