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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프로그램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는 아이비클럽


교복도 빠쑌이다~
학창시절 교복이 있어 사복비를 아낄 수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그저 때 안타게 깔끔하게 입으면
그게 교복의 최고 역할이었다.
그런데 요즘 교복입은 학생들이 지나가면 다들 키도 커보이고 날씬해보이고 멋있어 보인다.
교복패션이 이제는 학생들에게도 하나의 트랜드로 자리잡은거 같다. 교복스타일이 살아야 인물도 훤하다!
요런 분위기가 아닐까?

학생복 하면??? 다리가 길어보이는.. 아이비클럽! 광고가 먼저 떠오른다.
우리때는 대충 선배의 옷을 물려입거나 근처 학생복점에서 정해진 사이즈에 맞춰 그냥 옷을 사입고 다녔지만
지금은 교복도 하나의 스타일이고 개성이 넘치게 나와 학생들의 스타일을 살려주고 있어 신기하다.


무엇보다. 사회에 공헌하는 학생복기부 캠페인이 마음에 든다.
학생복, 교복 한벌도 비싸서 못사입는 어려운 학우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주변에 아는 선배도 없어서.. 교복도 물려받지 못해 졸업식 때 졸업생들이 전부 교복을 벗어 어려운
후배들에게 물려주려했던 모습들 그런 모습들이 추억으로 기억된다.



아이비클럽에서...
기름유출사고로 힘겨워하는 태안지역에 100벌의 학생복을 기증하고 김연아선수와 함께 2억원 상당의 교복을 어려운 학생들에게 기부했다는 소식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판매액의 일부를 북한과 베트남에 성금으로 기부하고 사랑의 열매나 소아암돕기 기부 행사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그리고 어린 학생들이 관심있어하는 교복판매 업체에서 솔선수범하는 그런 모습이 아닐까 싶다.
학생들도 함께 이런 봉사활동과 사회 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사회 캠페인을 지원해 주는것도 괜찮을듯 싶다.
학교에서 물건을 모아 장터를 연다거나, 작은 카페에서 공연을 해 수익금을 기부한다거나,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사회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획안을 접수받고 아이비클럽이 지원하는 공헌 사업도 괜찮을 거 같다.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잇는 그런 캠페인도 많이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본 포스트는 프레스블로그로 송고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