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고물상이나 고철 전문 업체는 땡잡았다고 챙겨가는것! ㅎㅎ 솔직히 나도 귀찮아서 제발좀 들고가라고 연락해서 챙겨줬는데.. 사실 오래된 모니터라도 구닥다리 컴퓨터라도 몇천원에서 최대 몇만원까지 받을수 있다는걸 사람들은 모른다.
그런데 한 사이트에서 중고PC보상 판매를 해준다고 소개해 주목받고 있따. 바로 바이올드바이뉴 사이트.
우선 사이트내에서 PC성능진단 프로그램을 받아 설치하고 자신의 컴퓨터 사양(이때 부품의 생산일도 표시됨) 을 확인하고 바이올드바이뉴에서 수거할 수 있는 최대가를 표시해 판매 여부를 정하게 한다.
1200원 환율 기준으로 부품 가격을 판단, 2002년 이후 제품정도의 사양에 맞춰 가격을 책정하고 추가로 모니터 가격도 매겨 매입하게 된다.
이런 매입 시스템 말고도 조립PC사용자를 위해 PC사양과 제품들에 대하 다양한 리뷰를 제공하고,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PC의 구입자나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리뷰를 올려 이해를 높이고 있다.
* 장점
- 동네 수거아저씨의 강짜와 몇천원 던져주며 주기 싫음 그냥 간다는 협박에 귀찮아서 넘기고 만 사람들에게 그런 중간 협상 단계를 생략하고 바로 수거해 갈 수 있는 원클릭 시스템.
- 환율에 맞춰 각 부품별 가격에 따라 보상하기에 중간에 업그레이드라도 했다면 더욱 좋은.
- 비교는 못해봤지만 업계 최대 가격으로 수거해 간다는 타이틀
* 단점
- 사이트에서 팔고있는 조립 PC의 터무니없는 가격대.
- LCD와 중고 PC를 함께 팔지 말것. 아직도 LCD모니터는 옥션 중고시장 같은곳에서도 고액거래가 되고 있으니 그에 맞춰 비교해보고 맡길것.
이런 부분을 고려해 중고 PC의 제품이 너무 오래되지 않았다면 각 부품별 중고매매 사이트를 통해 매매를 하고 귀찮으면 한꺼번에 맡겨도 좋을듯 싶다.
http://www.byeoldbuynew.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