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에게 여행은 참 매력적인 단어다.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고, 자유로움을 찾을 수 있고 어떤 이에게는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나에게 있어 여행은 어떤 의미일까?
주로 내가 여행을 떠날 때면 혼자 다니는편이다. 조용하게 가서 구경하고 곳곳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오는게 무척이나 즐거웠다. 대중 교통 속에서 사람들의 모습을 관찰하고 지역별 색다른 모습들을 눈에 담고 오는게 무척 즐거운 일이다.
캐나다여행을 국내에 많이 알려주고 있는 캐나다 관광청에서 개인별 여행스타일을 알아보는 퀴즈테스트가 있어 한번 테스트해봤다. 과연 나는 어떤 여행자 스타일일까?
여러가지 여행에 대한 질문들이 올라와 있고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답을 고르게 되는데....
주로 나는 여행을 혼자, 직접기획, 현지주민어울리기 이렇게 가장 크게 선택의 기준이 되기에.. 열심히 응해본다.
두둥~~~ 결과는
오~~~ 다른 문화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문화 역사를 찾아 떠나는 여행자라~~ 마음에 쏙 드는결과다.
"Cultural History Buff
여행의 세계에서 당신은 문화역사 탐방을 위해 여행을 떠나는 Cultural History Buff 입니다. 당신에게 여행은 단절, 재충전, 일상의 모든 책임을 벗어나는 기회이기도 하죠. "
짜여진 일정을 싫어하고 일상의 모든 책임을 벗어나는 기회.. 허걱... 현실 도피닷.. ㅎㅎ
아무렴 어때 어디로건 떠나면 그만인것을.... ^^
끝발원정대 .. 작년에 파워블로거 대상으로 모집을 한걸로 아는데... 정말 다양한 블로거들이 그것도 파워블로거들이 캐나다 곳곳을 여행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ㅎㅎ 부럽네...
매 기수를 모집해 (파워블로그, 일반블로그) 캐나다 곳곳을 여행하며 자신만의 여행 타입에 맞춰 캐나다의 이야기를 전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자유로움을 느껴본다...
올 여름... 어디론가 훌쩍 떠날 계획을 세워야겠다.
http://kr.canada.travel/
http://kr.canada.travel/EQTypeLanding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