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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이벤트행사

부산민속예술축제, 청소년민속예술제 27일부터 시작


부산의 전통 민속 예술 보존과 전승을 위해 그리고 전통 문화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제39회 부산민속예술축제’와 ‘제28회 부산청소년민속예술제’를 5월 27일(목)부터 5월 29일(토)까지 3일간 구덕민속예술관 놀이마당(서구 서대신동 대신공원 내)에서 개최한다.



학생부 23팀과 일반부 14팀이 참가하는 부산민속예술축제는 (사)부산구덕민속예술보존협회 주관으로 부산시 지정·비지정 민속예술경연과 시연을 펼치며, 학생부는 5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전년도 최우수팀인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의 ‘동래야류’ 시연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4팀, 중학교 3팀, 고등학교 10팀, 대학교 5팀 등 총 22개 팀이 경연을 펼치며, 일반부는 5월 29일(토)에 전년도 최우수팀인 부산구덕민속예술보존협회의 ‘부산농악’ 시연을 시작으로 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의 수영지신밟기 등 13개 팀이 경연을 펼친다.

경연결과 우수팀에 대해서는 일반부는 5개(최우수단체1, 개인4), 학생부 19개(단체11, 개인8) 팀을 선정·시상하고, 각각 최우수단체는 올해 10월 충남 공주시에서 열리는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참가자격을 부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유문화예술을 알리고 전통 민속기량을 연마하며, 경연공연을 통해 무형문화재를 보존하고 계승·발전시켜 2010년 부산민속예술축제에 시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소중한 문화자산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자료제공: 부산광역시청/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