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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 TV 등 ‘CES 2011’혁신상 12개 부문 수상


LG전자, 스마트 TV 등 ‘CES 2011’혁신상 12개 수상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lge/sets/72157625227293011/with/5163189882/



LG전자가 내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스마트TV와 3D TV, 네트워크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전략제품이 ‘최고 혁신상 (Best of Innovations)’을 포함해 12개의 ‘CES 2011 혁신상(Innovations Award)’을 수상했다.


특히, 55인치 스마트 TV는 독자적인 나노(NANO) 기술을 통해 보다 밝고 선명한 풀LED 화질을 구현하고 화면의 테두리 폭도 줄여 3D 시청시의 몰입감을 극대화 한 것은 물론 쉽고 편리한 온라인 컨텐츠 접근성을 높게 평가 받아 ‘최고 혁신상 (Best of Innovations)’을 수상했다.


사업 분야별로는 ▲나노 풀LED 3D TV, 3D PDP TV, LED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 제품이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을 비롯 ▲네트워크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세탁기가 각각 2개 ▲홈시어터 시스템, 식기세척기, 광 디스크 드라이브 제품이 각각 1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한편, LG전자 스마트 TV 자체 플랫폼인 넷캐스트(NetCast) 2.0은 직관적인 메뉴를 통한 사용자 편리성과 쉽고 편리한 온라인 컨텐츠 접근성으로 올해 신설된 온라인 오디오/비디오 컨텐츠 부분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전자 박석원 북미지역본부장(사장)은 “CES 혁신상 수상은 IT, 디지털가전 분야의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수상 제품에 대한 글로벌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ES 2011 혁신상'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1」에 출품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미국가전협회(CEA)와 미국 산업 디자이너 학회(IDSA)가 심사해 기술과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에 주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