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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추석 단기채용관 오픈.

추석을 앞두고 물량과 배송 판매 등 여러 업체들의 추석 단기 알바 모집이 시작되었군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은 8월 1일부터 추석시즌 인력을 구인하기 위해 등록된 채용공고수가 현재까지 4,463 건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다만 올해는 경기침체 여파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에서 지난해보다 14% 가량 줄인 1만 4000여명의 단기 알바생을 고용할 계획이다.

반면 CJ GLS 등 택배업계에서는 올 추석에 작년 보다 25% 증가한 사상 최대의 물량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다. 짧은 추석 연휴로 인해 선물을 택배로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다, 태풍으로 농작물 피해가 많아 주로 선물세트 등 공산품 수요가 대폭 늘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24일 전후로 하루 최대 150만 상자가 넘는 물량이 몰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택배 분류 인력을 20% 이상 증원하기로 함에 따라 이번 한가위에는 물류배송 분야 아르바이트생의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알바천국에서도 원활한 인력 수급을 돕기 위해 9월 7일 추석단기알바채용관을 오픈했다.

▲판매 ▲판촉 ▲진열 ▲배달 ▲매장안내 ▲배송 ▲물류로 구분해 각 직종별로 모아 볼 수 있도록 했고 지역, 연령, 근무요일, 근무시간 등을 입력하여 원하는 아르바이트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보조, 안내의 경우 일급 6만 5천원, 판촉행사도우미는 경력에 따라 6만원에서 8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고 하루 9~10시간 정도 근무한다.

배송 및 상품 상하차는 일급 6만 5천원, 비품관리와 배차보조는 5만원 정도를 지급받으며 연장수당이 있다.

추석알바는 주로 고객을 응대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서비스마인드가 있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을 선호한다. 선착순 마감이 많기 때문에 우선 전화나 문자로 지원의사를 알린 후 방문 면접에 응하는 것이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