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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뷰티

우울증은 예방이 제일 중요하다.

봄이되고 날이 살짝 풀리면 곳곳에서 봄 소식을 전해오지만 겨우내 움츠려있던 정신은 봄 기운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엉뚱하게 우울해 지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이처럼 우울증이 많아지는 시기에 과연 우울증은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할수 있을까요?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우울증 치료와 예방에 관한 자료를 공지해 가져와봤습니다.

 

 

우울증의 육체적 증상은 수면장애, 피곤, 무기력감, 죄책감, 체중변화 등


우울증을 겪는 사람은 하루의 대부분이 우울하고 활동에 대한 흥미가 감소하며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체중이 변화하거나 식욕의 변화가 크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수면장애가 있거나- 불면증 등- 피로하고 기운이 없고 무가치감, 죄책감이 생길 수도 있고 그로인해. 집중력이 감소하고 지속되다보면  가정과 직장에 영향을 끼쳐 악순환에 빠지게 되기도 합니다.

 

우울증의 원인은 무엇?

 
우울증의 원인은 다양한데 생물학적, 사회적, 유전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발생한다고 밝히고 있네요.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하여 생길 수도 있고 어떤 스트레스 상황으로 인해 발생하거나 완벽주의적인 성격이나 자존감이 낮은 사람에게 쉽게 나타나기도 한다. 가을, 겨울을 지나 봄이 되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계절성 우울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우울증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가진 공통의 병이라고 합니다.

보통 여자는 10~25%, 남자는 5~12%가 우울증을 경험한다는 통계가 나왔는데요.

2011년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의 정신건강에 관한 서울시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우울증 성향이 있는 사람의 비율은 26%였으나, 그 중 34.6%만이 다른 사람의 도움이나 상담을 받은 경우가 있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우울증을 치료 가능한 질병이라고 인식하는 정도가 50.8%인 것에 비하면 치료율은 낮은 수준이라네요.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제안하는 우울증, 적절한 치료와 예방법>

우울증의 경우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하기 위한 약물치료가 필요하지만 평소에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는 이런 취지를 알리고자 우울증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우울증 예방수칙 10가지’를 제시했다.

1) 정기적인 자가검진하기
- 블루터치 홈페이지 우울증 자가검진
- 마인드스파 홈페이지 인지행동 프로그램
2) 긍정적인 마음으로 밝게 웃기
3) 지나친 음주와 흡연 삼가기
4) 사람들과 만남 갖기
5) 규칙적인 수면습관 갖기
6) 규칙적인 운동하기
7) 균형 잡힌 식사하기
8) 우울증 바로알기 : 우울증도 몸이 아플 때처럼 치료해야함을 인식하고 알리기
9) 도움 요청하기 : 혼자라서 힘들 때 언제든 주변사람이나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받기
10) 블루터치 동참하기 : 블루터치캠페인이나 이벤트 참여, 블루터치프렌즈 등의 활동

 


 
<서울시, 우울증 예방사업 진행>

서울시는 서울시민 우울증 예방 및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증진을 위해 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를 만들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블루터치 홈페이지(www.blutouch.net)에서 정신건강 자가검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이벤트 참여, 정신보건 서비스에 대한 정보와 블루터치의 다양한 활동을 접할 수 있다.
 
또한, 블루터치의 쉼 공간 ‘마인드스파'(www.mindspa.kr)에서 인지행동치료를 기반으로 한 자가 프로그램을 통해 부정적이고 비합리적인 생각을 합리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변화시키는 연습을 할 수 있으며, 음악을 통한 마음의 안정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