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이야기가 영화로 드뎌 개봉하는군요.
처음 책을 읽었을 때 무척이나 묘하게 읽혔습니다. 한 소년의 호랑이와 망망대해에서의 동거를 그렇게 재미나고 세밀한 심리묘사를 해낼 수 잇다는것 자체가 참 신기했습니다.
말못하는 호랑이의 작은 행동하나하나에 반응하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여러 감정들을 느끼게 해 주죠
영화는 묘한 판타지풍으로 만들어진거 같은데 무척이나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트레일러 전문 사이트에 파이이야기 트레일러가 떠서 담아왔습니다. 트레일러 파이이야기 영상에서만 봐도 몽환적이며 아름답고 또 때론 긴박감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파이 이야기 - 얀 마텔 지음, 공경희 옮김/작가정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