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승용차 요일제 참여 위해 혜택 대폭 확대
부산시가 승용차요일제 참여 유도를 위해 혜택을 많이 늘였다고 하는군요. 승용차요일제에 참여시 자동차세 10%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경감 등 공공부문 혜택은 물론 차량정비와 주유, 가족외식, 이미용 등 민간부문의 각종 할인혜택도 지원된다고 합니다.
2012년 11월 말 총 1631개 할인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할인가맹점은 안내책자에 수록될 예정이며 곧 배부할 계획이라고 하는군요.
자동차 요일제에 참여하고 혜택은 가맹점에서 누릴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이 마련되었으니 이참에 승용차요일제에 한번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할인가맹점은 승용차요일제 홈페이지에서도 언제든지 확인이 가능하며, 할인쿠폰을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아 가맹점에 제시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합니다.
승용차요일제는 일주일에 하루 참여시민이 지정한 요일에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는 시민실천운동으로 고유가 시대 에너지절약 및 교통혼잡 완화를 위하여 지난 2010년 10월부터 시작하고 있다네요.
무엇보다 공영주차장 50% 할인 혜택이 어마어마하네요. 부산에는 남포동, 광안리, 해운대 모두 공영주차장이 자주가는 곳 근처에 많이 있기 때문에 엄청난 혜택이 아닐까 싶은데요 ^^
자동차세감면도 있으니.. 암튼 좋네요.
